Groove in the air/Fishmans Fishmans, magic love 서울소녀회 2008. 3. 16. 01:09 요새 꽂힌 말은 '순간이 쌓여 마법을 만든다'이다. 너의 순간 나의 순간 휘시만스의 순간. 절대적인 것이 없으니 무한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예전엔 그 사실에 절망스러울만큼 막막했는데 이젠 그렇지도 않은걸 보니, 또 달라졌나보다. 물론 긍정적인 방향으로 달라졌을 것이다. MAGIC LOVE MAGIC LOVE MAGIC LOVE MAGIC LOVE 누군가와 누군가가 어딘가에서 둘이 마주치면 작은 작은 축복의 등이 켜지고 그리고 작은 시간의 고리가 돌고 작은 생각이 돌아다녀서 혼자서 그런가 하고 끄덕였다 가슴이 간지러운만큼 떠드는 밤도 있다 정말로 사소한 말 생각나서 혼자서 그런가 하고 끄덕였다 이어지는 건 언제나 그곳 마음 떨리는 순간 이어지는 건 언제나 그곳 마음 떨리는 순간 MAGIC LOVE MAGIC LOVE MAGIC LOVE MAGIC LOVE 빛나는 웃는 얼굴 그녀의 웃는 얼굴을 만들어낸것은 나였는지도 모르고 날씨탓이었는지도 몰라 (부끄러운 오역은 댓글로 신고해주시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