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하나님
서울소녀회
2012. 12. 16. 00:34
조금 더 상냥한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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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지금 바꿀 수 있는 것이 인생일까
꼭 인생을 바꾸어야 할까
거창한 선택일까봐 겁이 나서
누군가 안심시켜주면 좋겠는데
이건 인생처럼 커다란 거하곤 관계가 없다고
하고싶은대로 하면 된다고
편해지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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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고 이걸로 네번째쯤 사뭇 진지하게 생각함
잘 때가 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