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블루
블루
작사 작곡 야마우치 소우이치로
여름 오후 소나기가 남아있는 거리
그럼 다음에 봐, 하고 작게 흔들어
개찰구 앞 눈으로 좇다가
기대처럼은 좀처럼 안되네
작은 불빛으로 채워져가네
홀로 비키는 물웅덩이
왠지 생각한 것보다 더는
제멋대로는 될 수가 없네
뭔가가 부서져버릴 것 같아서
오늘도 또 지나가
레일은 너를 실어갈테니까
언제나 똑같아 질릴만큼 본 돌아가는 길
정리했던 말은 단순한데
언제나 잘 말하지 못하겠는 건 왜일까
"만약 어색해져버리더라도
다시 돌이켜 만들면 될 거야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으니까"
또 한명의 내가 타이르네
열리기 전에 답맞춰보기
커지는 건널목 벨소리
두근대는 두근대는 가슴속을
보여주는 게 가능하다면 어떻게 될까?
겁쟁이여도 식지 않는 마음
내릴 곳을 지나치고서야 눈치챘어
오늘도 또
레일은 너를 실어갈테니까
언제나 똑같아 질릴만큼 본 돌아가는 길
정리했던 말은 단순한데
언제나 잘 말하지 못하겠는 건 왜일까
* 라이너 노트
「一人で解決できることと誰かと一緒に解決出来ることは、その問題によって違うとは思うんですけど、一人だけで解決出来ず、堂々巡りしてしまうモヤモヤした気持ちをエンディングで盛り上がる演奏を含めて表現したかったんです。アルバム・ヴァージョンはそのエンディング・パートがシングルより長くなっているので、感情の起伏がより鮮明に伝わるものになっていると思います」(山内)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것과 누군가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건, 그 문제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혼자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진전 없이 빙글빙글 돌기만 해버리는 개운치 못한 기분을 엔딩에서 고조되는 연주를 포함해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앨범 버전은 그 엔딩 파트가 싱글보다 길어져있으니 감정의 기복이 보다 선명하게 전해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야마우치)
「今回のアルバムではオルガンをメインに弾いているんですけど、この曲のようにシンプルなオルガンとピアノのプレイは好きですね。そして、イントロのピアノはライヴで演奏する時にいつも緊張します」(金澤)
이번 앨범에서는 오르간을 메인으로 치고 있는데요, 이 곡처럼 심플한 오르간과 피아노 플레이를 좋아해요. 그리고 인트로의 피아노는 라이브에서 연주할 때 언제나 긴장됩니다. (카나자와)
「この曲は自分のなかで歌を聴かせる曲だなと思っていたので、歌を活かしたシンプルなベースプレイを心掛けました」(加藤)
이 곡은 제 안에서 노래를 들려주는 곡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노래를 살리는 심플한 베이스 플레이에 마음을 썼습니다. (카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