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Green Bird
2.꿈꾸는 루저
3.여름의 대삼각관계
4.환상의 거리
5.ALONE ALONE ALONE


환상의 거리

카토 신이치 작사
카나자와 다이스케 작곡

며칠 전에 넘어져 생긴
아프고 욱신대는 작은 훈장
바라보고 있으니 마치 하나의
섬인 듯, 거리인 듯

바라다 볼 뿐이었던 풍경은
켜지는 빛으로 넘쳐 채워져
살아가는 모두의 이야기
전부가

당신을 생각하는 사이에 내내 커져
서히 서로 겹쳐졌어
벗겨내서 끝내는 건 외로워질테니까
아직 아직 이제부터 
이제부터

오래된 교실 창가의 두사람
작은 사랑이라도 태어나는 걸까
하늘을 보는 남자 그 바로 옆에
창 너머를 보는 여자 아이

'멍하게 있는 건 근사하지만
무엇을 생각하는지에 따라 네가 변할 거야'
다정하게 그녀가 말했지
조용히

분하지만 뭔가 상쾌해졌을까
마음의 스프링이 흔들리네
앞으로 어떻게 될까? 좀더 지켜보고 싶어
그렇지만
사실은 말이야

창조주는 바로 저였어요
받았던 상처 딱지에
가둬둔 것은 비밀이야기로
웃어넘겨버리고 말자구요

당신을 생각하는 사이에 내내 커져
서서히 서로 겹쳐졌어
벗겨지고 떨어져도 잊어버리지는 않을거야
너와의 추억 사라지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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