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ve in the air 153

음악과 언어 시무라 마사히코편

음악과 언어에모리 타케아키 편P-Vine BOOKS, 2009 시무라 마사히코 인터뷰 오늘은 가사에 관한 취재라고 해서 제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왔어요. 네. 제가 가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시작도 끝도 오직 그것이 메시지인지 아닌지뿐이에요. 메시지라면 뭐든지 좋아요. 그런 결론을 냈습니다. 갑작스러운 결론이네요. 아직 집에 가지는 않을 거에요. (웃음) 뭐든지 좋다...... 그래요? 그래요. 가사라는 건 어떤 것이라도 뭘 써도 괜찮지만, 사실은 아무거나 다 되지는 않아요. 거기에 리얼한 것, 진짜 심정이 들어있지 않으면 누구의 마음도 울릴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전달되지 못하는 것은 메시지가 아니라는 사고방식이군요. 맞아요. 처음부터 제가 뮤지션이 된 계기라는 게, 저를 찼던 아이,..

2017 uP!! 후지마키 료타 x 야마우치 소이치로 인터뷰

인터뷰 원문: https://www.up-now.jp/articles/id/65131/ Text:吉羽さおり Photo:原田恵子 후지마키 료타 × 야마우치 소이치로 (후지패브릭) '이거 할래, 하고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점이 어쿠스틱 라이브의 장점' 양일간 개최되는 어쿠스틱 라이브 이벤트 . 그 첫날 무대에 서는 이들이 현재 솔로로 활동하는 후지마키 료타와 후지패브릭의 야마우치 소이치로 두 사람이다. 후지마키의 레미오로멘과 후지패브릭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하여 같은 록씬에서 활동하면서도 실은 함께 출연하는 공연이 적었으나, 밴드끼리는 서로 의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각자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왔기에 가능할 허물없는 분위기가 있기에, 두 사람의 당일 진검승부가 무척이나 기대된다. ──오늘의 합동 라이브는 후지마..

사카낙션 야마구치, "후지패브릭의 '은하'는 '훌륭한 곡'"

사카낙션의 이치로씨가 최근(이라지만 9월..ㅋㅋㅋ) 라디오에 출연해서 은하를 언급했다는게 기사화되어있었다 https://news.nifty.com/article/entame/showbizd/12199-jXxReTY19T/*사카낙션의 야마구치 이치로가 9월 22일, TOKYO FM의 레귤러 프로그램 'SCHOOL OF LOCK! 사카나LOCKS!'에 출연했다.(중략) [리스너로부터의 메세지]제가 '우주'나 '달'이라는 키워드에 가장 먼저 떠올린 곡은 후지패브릭의 '은하'라는 곡입니다. 저는 우주에 대해 수수께끼나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들 투성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우주의 수수께끼에 감싸안긴듯한 불가사의한 분위기가 이 곡의 독특한 리듬이나 가사에 드러나 있는 것 같습니다. (16세 여성)저도..

로킹온재팬 2017 1월호 소개

후지패브릭 사상 최대 파워풀 앨범'STAND!!'를 중심으로 3명 전원 인터뷰미카즈키 투어에서의 심경 변화가 큼 '데뷔 후 12년간 활동해오는 동안- 뭔가 알게 된 척 점잖게 있으려면 있을 순 있지만, 세명 다 그런 게 너무너무 싫어요' (야마우치 소이치로)'더 많이 알아주길 바래요. 큰 소리로 '엄청나게 좋아요, 후지패브릭. 지금도 완전 최고에요' 라고 말하고 싶어요.' (야마우치 소이치로) 'SUPER!!'는 야마우치/카나자와 공동작품 밴드는 이 곡의 무엇을 '수퍼하다'고 생각하는지?어떻게 이번에 이렇게 부딪혀나가는 곡을 만들 수 있었는지? http://ro69.jp/news/detail/152369

Bowline2015 출연 후지패브릭

사진/ 신토 다케시 (神藤剛) 虹Sugar!!Green BirdバタアシParty Night夜明けのBEATLIFE 후지패브릭은 초반부터 업튠 '무지개''Sugar!!'를 연달아 연주하며 공연장의 온도를 끌어올렸다. 코멘트는 야마우치 소이치로(Vo,G)가, 1인 어쿠스틱 라이브 이벤트에서 경연했던 적이 있다는 오자키 세카이칸에 대해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 수 없다.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 후 밴드는 카나자와 다이스케(Key)가 번쩍이는 숄더 키보드를 손에 든 '바타아시Party Night', 이 날의 서포트 드러머 아라키 유코의 카운트에 맞춰 시작한 '새벽의 BEAT'등 댄스 튠을 몰아붙였고 마지막에는 경쾌한 'LIFE'로 무대를 명랑하게 마무리했다.

Excite 2004년 인터뷰 (1집 발매 후)

Excite 2004년 인터뷰http://ent2.excite.co.jp/music/interview/2004/fujifabric2/01.html - 4월에 메이저 데뷔를 달성하고 7개월이 지났네요. 현재 심경은? 시무라 레코딩을 거듭하는 동안 점차 정리되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새롭게 과제를 발견하는 부분도 있네요. - 특히 변한 부분이 있나요?시무라 글쎄요. 점점 말하지 않아도 알게 되는 부분이 생기네~ 그런 느낌이에요. 야마우치 곡을 녹음할 때마다 성장이나 변화같은 게 저희들 사이에 새로운 부분으로 더해지는 것 같긴 한데, 저희들끼리는 잘 모르겠어요. 다만 저희들끼리 깨달은거라면 역시 말로 어떻게 해보려는 것들이 사라진 걸까요.시무라 기타 야마우치랑 드럼 아다치가 밴드에 들어온 게 올해 1월인데, 처..

뉴오디오그램 크로니클 발매 인터뷰

뉴오디오그램 시무라 마사히코 추모 지면 http://www.newaudiogram.com/premium/098_fujifabric/1224/ 2009년 12월 24일, 후지패브릭의 시무라 마사히코 씨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2009년 5월 발표된 앨범 'CHRONICLE'은 작사작곡은 물론 편곡부터 앨범의 이미지, 곡순에 이르기까지 전부가 시무라씨의 발상으로 만들어진, 넘쳐나는 재능을 쏟아부은 작품입니다. 유작이 된 'CHRONICLE' 인터뷰를 미발표사진과 함께 재구성했습니다. 추모의 뜻을 담아 전해드립니다. Interview & Text Atsuo Nagahori Photo Ryo Nakajima 후지패브릭 시무라 마사히코 인터뷰 -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의 레코딩은 어땠어요? 여성들에게..

#93 야마우치 소이치로 (후지패브릭) '폴의 라이브를 보고 가족이 다함께 울었습니다'

e-day.cc (현재 기사 페이지 삭제됨) 2009년 크로니클 발매 이후 인터뷰 * 기타 연주법에 조지의 영향 - 올해 28세라면, 부모님이 팬이었던 세대죠? 그렇죠. 아버지는 학창시절부터 취미로 비틀즈의 카피밴드를 쭉 해와서 자기를 링고 야마우치라고 불러요(웃음) 그래서 제가 사물을 분간하기 전부터 집에 레코드가 걸려있었고, 카피밴드의 영상같은 걸 아버지가 술을 마시며 혼자 보기도 했으니까 비틀즈를 알게 됐는데요, 저는 축구를 오래 했었기 때문에 시합 전 같은 때에 (기분을) 고조시키는 음악으로 비틀즈를 많이 들었어요. 그러니까 아버지가 좋아해서 저도 좋아하게 됐다기보다는 기분이 고양되는 음악으로서 저도 좋아하게 됐다고 생각해요. 물론 아버지도 제가 비틀즈를 좋아하게 된 걸 무척 기뻐해서, 초등학교 ..

후지패브릭 x KANA-BOON 후지프렌드파크 대담!

http://digaonline.jp/interview/6779 DI:GA online 20106.06.06 후지패브릭 x KANA-BOON 후지프렌드파크 대담! 올해로 세번째 개최를 맞는 후지패브릭 주최 기획 이벤트 '후지프렌드 파크'. 7월 1일(금) 오사카 Zepp Namba, 7월 6일(수), 7일(목) 도쿄 Zepp DiverCity(TOKYO)의 각 게스트밴드도 발표되어 개최가 몹시 기다려지는 5월의 어느 날, 7월 7일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KANA-BOON과 후지패브릭의 멤버가 모두 모여 대담을 가졌다! 인터뷰 / 미야케 쇼이치 좋아하는 밴드와 함께 라이브를 하면 즐겁겠다는 심플한 생각에서 출발했다 (야마우치) - 2014년에 시작한 '후지프렌드 파크'가 올해 세번째 개최를 맞습니다. 처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