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브클립2가 들어있는 싱글즈를 작년인가 재작년에야 샀는데 순수한 물욕으로 샀기 때문에 그대로 팹박스 옆에 고이 모셔두고 그대로 시간이 흘렀다. A면 싱글즈라고 해봐야 전앨범이 있는 사람으로서 리핑할 의미가 없으므로 어쩌면 당연하지만 왜 클립조차 열어보지 않았을가 그것은 매우 의문이 된다... 뭐 기억은 안나도 이유가 있었겠지


좋은 점은

마치 보물을 찾은 기분이 든다는 것이다

그동안 짤들로 보아왔던 장면들의 원 소스를 본다는 것

시무라가 움직이는 모습 중에 처음 보는 장면이 있다는 것


캡쳐 백장 떴는데 아이돌 보정 그런거 모르고 타이밍도 엉망진창이지만... 가볍게 리뷰나 하려고 합니다 

리뷰해놓으면 좋은 것=나중에 내가 보면서 웃는다



팹클립2에 수록된 뮤비는 대개 다 oh 후지패브릭 베보 oh 에 oh 전세계 공개 oh 되어 있다

앤섬만 없음. 꽃집의 딸은 공식엔 없지만 팬계정에 있을 것




서퍼킹부터 메이킹이 시작됨



시무라 출근

4월 중순 촬영인데 매우 따듯하게 입고 왔다



트럭을 대여해준 사람과 인사중이다

솔직히 저 무대가 트럭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세상은 넓고 각양각색의 취미도 많구요

멤버들에게 시모키타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 그와중에 소우군은 시부야 양애취미를 뽐내고 있다



이게 트럭이라니 사실 여전히 못믿겠다

트럭이라고 하니 트럭이구나 하는 것 대체 용도가 뭘까 ㅋㅋㅋㅋ



트럭을 건물 안으로 끌고 들어온 거라 배기가스가 흘러나왔다 

배기가스 대비용 마스크를 쓰고 한껏 폭주족같은 포즈


질색


사실 질색하지 않았읍니다 순간포착을 발로 해서 그렇네요...

저 마스크가 드래곤볼에 나오는 셀같다고 막 웃음 ㅋㅋㅋㅋ



계속되는 마스크네타

스탭에게 오구오구당하는 다이짱



마스크네타 3 

마스크 위로 커피를 마시려다 실패하는 카토상



신나씀 귀여웤ㅋㅋㅋㅋㅋ



다이짱 솔로 촬영중

아 오리입 아 미친


너무 어리고 풋풋하네요 설레버린다..


온갖 열정적인 포즈를 취하며 연주하고 있다



캬리스마



시무라 구경옴



촬영 끝나고 빵끗



스미스상의 악명에 걸맞게 새벽 두시가 되어서야 촬영이 끝났다

멤버들은 자기 촬영분 끝내고 미리 퇴근한듯





패션후르츠


스튜디오 C 2007년 8월



제가 젤 좋아하는 뮤비인데요



그러나 멤버들의 의상을 관대하게 보지는 못한다

시무라도 피해가지 못한 시부야 양애취 st



(야마우치........)

셔츠 소매 길이 제대로 맞게 재단하는 법 제정되어야 했다



남자 셔츠 오버핏...안될말...



냉장고를 열려다가 가로막힌 카토상

겨우 열어본 냉장고에는 콜라가 없어서 아쉬워했다



이 기타 든 소우군을 잊을만 하면 보는데 어디의 무슨 모델인지 모르겠네요



커튼 걷어주고 싶다 제발

왜 그랬어 왜...



시타와 함께 이미지 슈팅

실루엣만 촬영되기 때문에 좀 오바해서 연주해 달라고 주문받음



이렇게 됨

남의 시타를 대여한건지 갖고싶어진다고 말하면서 야무지게 케이스에 담아 넣음



마지막 씬 촬영을 기다리며 폴더폰으로 사진을 보고 있음



카토상 피어싱!

젊고 어리고 유행에 민감했던 20대 중반

지금은 귀걸이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과거에 했던 흔적을 발견하면 정말 이유를 모르게 기분이 좋다





젊은이의 모든 것



소우군 인생 최저 몸무게 아닐까

대박 신경질적 예술가처럼 보임




브이넥을 입는 바랆에 목에도 메이크업을 받아야 함

헛웃음을 짓는 시무라



아무 일 없었던 척



카토상은 대기 시간에 핑크색 소뱅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다

본인 폰인지는 모르겠다


\


낚시 게임 ㅋㅋㅋㅋㅋㅋ

본인 폰인 것 같다


잉어를 잡고 자랑함



모니터중


소우군 졸려 죽으려 함

캡쳐는 어째 소우군보다 다이짱이 더 졸리게 나왔으나 실제로는 소우군 눈이 감기기 직전이었다

의지로 부릅뜨고 있는게 느껴짐



오ㅏ 어리다...

가는 세월 아무도 잡을 수 없어요~~


물론 피부는 타고나는 거라 지금도 좋음. 부럽네요



미친 완전 베이비카토상이네 ㅇ-<-<



흑흑 시무라....ㅠㅠ



다이짱이 도시락을 먹는 중 여전히 낚시 겜이라도 하는지 웃음꽃이 활짝 핀 카토상



'아까 이러고 기대서 자다가 파운데이션이 묻어가지고... 스트랩으로 가리면 되겠지만..'

협찬옷이라 신경이 쓰임




눈 큰 것 좀 봐...

이 촬영을 마치면 3일 연휴인데 그동안 믹싱 작업이 남아서 담당 스탭(토오루 상인가?) 만 믿는다고 함

뭐하고 쉴지는 언급없이 지나감 ㅠ.ㅠ 좀 쉬어라 좀...



다이짱은 다이고마치에 가서 고향친구들과 캠핑하러 갈 예정



카토상도 다이고마치로 오라고 꼬셔봄

술약속이 있는거냐고 넘겨짚자 폭소하는 카토상

넘겨짚은게 아닌가봄 ㅋㅋㅋ



소우군은 고향집으로 갈 거라고 함 (여전히 졸림)




슈가!!




이것이 바로 소문의 360도 돌아가는 어안카메라



이때 스타일링이 최고다

소우군의 피스타치오도 이정도면 헤어스타일의 범주에 속한다



360도 촬영가능한 카메라라 스탭이 나오지 않는 것이 중요해서 사각지대를 찾느라 드러눕고 난리가 났다



야외에서 강아지들을 발견

헤어스타일이 다이짱이랑 똑같네!




카메라를 가운데 놓고 촬영중



소우군과 다이짱 매우 역동적이다



시무라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 같지만 점점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있다 ㅋㅋ




교통통제용 야광봉을 들고 이치로 흉내를 냄

보통 저거 보면... 라이트세이버 놀이를 하지 않나? 너드계와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증명함

변태지만 너드는 아닙니다





너드는 아닙니다!


이 유명한 캡쳐가 여기 들어이었다니 다시한번 통곡하고 지나갑니다






앤섬


스웨덴 레코딩 과정을 편집한 뮤비



아침으로 이와시(정어리였나)를 먹고 있는 다이짱

화면 때깔도 그렇고 여행 먹방 프로그램의 호스트같다


레코딩 중의 오프

다이짱 생일을 기념하여 스웨덴의 동물원으로 놀러가기로 했다



화보네...




짠듯이 비틀즈 애비로드 대형으로 걷고 있다



애들이 놀고 있는 빙판 길을 지나가다가 깨장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프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절한 카토상이 터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다이짱 너무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촬영해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닮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토상, 카토상'하고 양에게 계속 말을 거는 시무라

양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스웨덴 동물원 나들이 끝!


메이킹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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