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시청에서 씀

서울소녀회 2012. 12. 18. 09:16
시무라의 목소리가 마음을 꼭 누른다
객관적으로 잘 부르지 못하지만 그 안에 꾹꾹 눌러담은 감정의 파도가 언뜻 보일 때마다 개성있는 송라이팅보다도 더 축복받은 재능이구나, 그리고는 이유를 모르겠지만 미안한 감정이 든다. 아무것도 한 게 없는 그저 타인일 뿐이지만 그래도 미안한 감정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모르게 된다. 사과를 하고 싶어도 받아줄 사람이 없다.



하루종일 유튜브 채널 서핑하면서
게을러서 아직 못 본 후지파브 토크 보고싶다!!!! 쉬고싶다! 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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