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ジファブリック 100

アラカルト 線香花火

선향하나비 작사작곡 시무라 마사히코 피곤한 얼굴로 수그리고서 소리가 나지 않는 목소리로 어째서 나한테만 이러냐고 슬퍼하던 네가 생생히 떠올랐어 지금은 전부 내버려두고 멀리로 드라이브라도 갈까 해안선이 보이는 바다에 아무것도 필요없는 곳에 슬프다고 해도 슬프다고 해도 말야 여름은 간단하게는 끝나지 않잖아 가늘게 튀는 불꽃의 쓸쓸함을 느낄 겨를이 있다면 마지막 열차로 달려가렴 늦지는 늦지는 않았잖아 망설여버렸다고 해도 길을 잃어버렸다고 해도 말야 여름은 간단하게는 끝나지 않잖아 슬프다고 해도 슬프다고 해도 말야 여름은 간단하게는 끝나지 않잖아 슬프다고 해도 슬프다고 해도 슬프다고 해도 슬프다고 해도 *線香花火(선향하나비) 원문 링크 : http://www.utamap.com/showkasi.php?surl=..

アラカルト 桜並木、二つの傘

벚꽃길, 두 개의 우산 작사 작곡 시무라 마사히코 그게 언젠가 꽤 전에 너를 봤더니살짝 미소를 띄우고 상대가 신경쓰여 어쩔 수가 없는 건 왜인지우연히 거리에서 마주친 두 사람 망설이면서수줍은 미소를 띄우고 상대가 신경쓰여 어쩔 수가 없는 건 왜인지 말을 꺼낼 듯한 나를 눈치챘다면네가 먼저 말해주면 안 될까쏟아져내릴 것 같은 색깔의 오후 하늘이두사람의 기분을 비추는 것 같아서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식어버리는 거니까그렇게 되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버리는 건 왜인지어딘가 조금 기대를 벗어난 부분을 발견해불거져서는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리는 건 왜인지 명확한 대화 계속될리 없이초조한 나는 담배에 불을 붙여강하게 쏟아져내리는 소나기 소리두사람의 침묵을 조금 누그러뜨렸네 du da du da di va da va..

アラカルト 午前3時

오전 세시 작사 작곡 시무라 마사히코 붉어진 네 머리가 나를 조금 고독하게 했어안개낀 거리가 나를 비웃는 것 같아 거울에 비친 나를 보고 있었어나한테 홀리는 것 같아서 그만뒀어 새벽이 밝을 때까지 일어나 있을까오늘 밤 만월 아아 이런 밤, 꿈꾸고 싶지 않아서 오전 세시 혼자서 밖을 보고 있었네 짧았던 머리가 꽤 길어져있었으니까시간이 지난 걸 눈치챘겠지 밤마다 밤마다 혼자 갈 곳도 없어오늘 밤 만월 아아 이런 밤, 꿈꾸고 싶지 않아서 오전 세시 혼자서 밖을 보고 있었네 붉어진 네 머리가 나를 조금 고독하게 했어안개낀 거리가 나를 비웃는 것 같아 이런 밤, 꿈꾸고 싶지 않아서 오전 세시 혼자서 밖을 보고 있었네이런 밤, 꿈꾸고 싶지 않아서 오전 세시 혼자서 밖을 보고 있었네 원문 링크 : http://j-l..

アラカルト 浮雲

부운 작사 작곡 시무라 마사히코 올라야지 언제나의 언덕에 차고 기우는 달나는 떠도는 구름같아 흔들리는 풀내음 어딘가를 향해야지 개가 멀리서 짖고 있었어 비로 젖은 그 얼굴에 눈물같은 건 필요없겠지 노래하며 걸어야지 인기척은 없네멈춰주는 사람같은 건 있을리 없겠지 머잖아 닿겠지 개는 어디론가 사라졌어 비로 젖은 그 얼굴에 눈물같은 건 필요없겠지사라져버릴 허무함에 애상도 있다 해도 홀로 걷기로 정한 거겠지홀로 걷기로 정한 거겠지 원문가사링크:http://j-lyric.net/artist/a033e7f/l0214c9.html

アラカルト 茜色の夕日

노을빛 석양 작사 작곡 시무라 마사히코 노을빛 석양을 바라봤더니 조금 생각나는 게 있었어요 맑게 갠 마음이었던 일요일 아침 아무도 없는 길 걸었던 일 노을빛 석양을 바라봤더니 조금 생각나는 게 있었어요 당신이 그냥 옆얼굴로 웃었던 일이나 어떻게 할 수도 없이 슬펐던 일 당신의 그 조그만 눈에서 눈물이 뚝뚝 넘쳐났었지 잊어버리는 건 불가능한가 그런 걸 생각하고 있었어 노을빛 석양을 바라봤더니 조금 생각나는 게 있었어요 짧은 여름이 끝났는데 지금 어린시절의 쓸쓸함이 없어 당신에게 전했던 정열은 기가 막힐 만큼 한심한 거니까 웃는 걸 버틸 수 있어 나중에 약간 허무해졌어 동경 하늘의 별은 보이지 않는다고 들었지만 보이지 않는 것도 아니네 그런 걸 생각하고 있었어 나라면 결코 안되겠지 안될거야 속마음을 털어놓는..

VOYAGER 徒然モノクローム

곰곰 모노크롬(*) 작사 카토 신이치작곡 야마우치 소우이치로 다른 일이면 신경쓰지 않겠지만 나도 모르게 기다리고 있었어수줍음을 남겼었어 기쁜건지 슬픈건지 거짓말을 하면 바늘 천개, 누가 먹을지는 가위바위보얼만큼의 거리인걸까 적당한게 좋지 않을까 왠지 근사한 일도 모노크롬에 비춰보냈던 어제의 미래는그렇지 옛날이야기 같은 걸까 계속된다면 누구랑 언제든 곰곰히 생각하지 않을래? 아득한 저편까지 가보자초코 도너츠 가볍게 베어물면 희망 기대 가질 수 있겠지포기하는 건 아직 일러막다른 곳이, 봐봐, 그게 시작이야 강하게 말하고 있어 하지만 우는 소리로 변했지전해지지 않는 이 기분은 이을 수 있을까 풀려버릴까 왠지 무서울정도로 풀 수 없는 퍼즐같아 맞추고는 깨버리길 반복하네그렇지 가슴이 따끔따끔해 신에게 매달리네 정..

VOYAGER 自分勝手エモーション

제멋대로 이모션 작사 카토 신이치작곡 야마우치 소우이치로 밀고 당기는 것만이 아닌교과서에도 없는그리고 넘쳐나는 매혹은바라던 대로 그런 사랑을 하고싶다고 생각했어감정으로는 어쩔 수 없는그렇게는 되지 않는 게답답하네 제멋대로 이모션 자기 혼자밖에 모르니까너는 아무 말도 없이 어딘가 가버렸어 웃음 마성과 손짓 깨끗이 포기할 수가 없어쫓으면 쫓는만큼 진흙탕벗어나고 싶어 벗어날 수 없어 착각 아침도생각해 오늘도결과 밤도찾을거야 내일도 다시 아침도생각해 오늘도결과 밤도찾을거야 내일도 제멋대로 이모션 자기 혼자밖에 모르니까너는 아무 말도 없이 어딘가 가버렸어

VOYAGER Magic

Magic 작사 카토 신이치작곡 야마우치 소우이치로 주위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매직설마 이 몸에 내릴 줄이야나만일까 이런 패닉헤엄치던 눈이 물에 빠질 것 같아 여유만만그럴리 없고완전히 맥락없이 삐걱삐걱 별거아닌 일에도 jealousy신경쓰지 않는 척 해도머릿속은 이미 Jurassic텅 비우고 소리쳐! 두근두근 식어버리지 않게지금을 느껴봐가끔 뻔한 거짓말을 해도그건 말하지 말아줘 밤낮 상관없이 댄스 뮤직자연히 신체 아크로바틱나중엔 그대로 오토매틱흐름에 실려 일어나라 매직! 두근두근 식어버리지 않게지금을 느껴봐두근두근 계속하고 싶어 그러니까지금은 모르고 있어줘

VOYAGER Time

Time 작사 카나자와 다이스케/카토 신이치작곡 카나자와 다이스케 익숙해졌단 생각도 없이 지내온 이 거리는넓어보여도 좁으니까 일상이 흘러가네 어제 네가 말했던 건 대체로 그런 의미일까어질어질한 이 세상에서 우리들만이 거울 속 무언가 변해가는 건 나름대로 익숙해졌지만무언가를 바꾸려면 할 수 있을텐데 반복되는 나날에 흔한 일에생각을 돌려봐도톱니바퀴가 물리면 시간은 움직일거야서서히, 서서히 언제나와 똑같은 이 장소에서 변하지 않는 아침을 맞아멍하니 시계를 바라봤더니 긴 시계바늘이 앞질러갔어 안녕, 또 만나 하고 손을 흔드는 모습은마주본 거울처럼 엷어지는 그림자의 끝을 바라보고는감상에는 젖지 않아새로운 오늘로 걸어나가야 해서서히, 서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