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YER
야마우치 소이치로 작사, 작곡
눈부신 빛을 느꼈어 꿈 속에까지 비쳐들었어
희미한 바람은 커튼을 살랑이고
몇번이나 따라갔었어 어디라도 갈 수 있을 것 같았어
가끔은 투덜거릴 일도 있겠지만
전하고 싶은 말도 전부 마음에 적어줘
솔직해질 수 있으니까 너와 함께라면
언제였더라 어디였더라 평범했던 첫 만남
흘러가는 나날에 떠밀려 눈치채지 못했던 거지
아무렇지않게 즐거운 날도 울고싶었던 때도
봐, 언제나 곁에 있을거야 여전히
아무것도 없었던 그때로 어느새 돌아갈 수 없게 됐어
분명하게 피어있는 불빛은 초를 계속 녹여갈 거야
이루고싶은 소원 열가지 색 깃털을 가진 새가 되어
멀리서 계속 걸어갈거야 네 곁에서
기도하는 마음 이어지는 실
나쁜 일도 계속되지는 않을거야
웃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눈부신 빛을 느꼈어 꿈 속에까지 비쳐들었어
희미한 바람은 커튼을 살랑이고
언제였더라 어디였더라 평범했던 첫 만남
흘러가는 나날 속에서 잊어버리지 말아줘
어느날 나이를 먹어도 노래할 수 없게 되어도
언제까지나 이 마음만은, 이라는 건 유난스러울까,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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ポラリス 폴라리스 (0) | 2016.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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