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패브릭 새 싱글, 후지테레 노이타미나 '쯔리타마' 오프닝곡 "徒然モノクローム"의 가사는 베이스 카토 신이치가 맡았다. 카나자와와 야마우치 양 작곡산맥에 카토가 작사를 맡기로 대략 합의한 듯. 카토상은 속내를 알 수 없는 얼굴만큼이나 가사도 그 의도를...의도를 알 수가 없다. 이번 가사도 쯔리타마의 내용이나 오프닝 영상과 어울리게 쓰지 않았을까 싶은 정도. 들리는 가사만 듣고 있었는데 후렴구의 가사를 정확히 들어야 할 일이 생겨서 붙들고 계속 돌려봤다. 마지막 가사는 이렇게 들렸다. '傷があったとこがほらそれが始まりです" 상처났던 자리가 바로 시작이라니, 그동안 나한테 있었던 힘들었던 일, 후지파브를 둘러싸고 일어났던 많은 일, 그리고 일본 몇만명이 겪은 자연재해까지 순식간에 생각이 뻗어나갔다. 경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