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와 아마조네스 뭐야 뭐야 저릿저릿한 목소리 아아 화내고 있는거야? 웃지마 딴청부리지 말라고 그 입이 말하네 참을수가 없어 멈출수가 없어 아아 그거 기다리고 있었어 소란피우지 마 짜증나게 하지 마 그 입이 말하네 네네네네 맞아 맞아 그러면 이것 봐, 시험삼아 조금 잘난체 해봐 신경쓰지 마 부들부들 떨지 마 자 그 손을 더럽혀줘 네네네네 거침없는 재즈피아노처럼 몸부림치는 밤을 보여줘 예를 들어 말하자면 너는 마리아? 아니면 뭐? 아마조네스? 그래 그래 저릿저릿한 목소리 이끌어 낼 수 있다면 웃지마 주절거리지 말라고 나도 그렇게 알고 있어 네네네네 평온한 달구경의 밤처럼 잠들수 있는 밤을 보여줘 내 품에 Anna maria 노래부르자 Agua de beber 거침없는 재즈피아노처럼 몸부림치는 밤을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