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봤다. 으으 정말 컴퓨터로 영상은 못 보겠다. 진짜 후지패브릭이니까 보지...광님이 왜 그렇게 야마우치 남신설을 부르짖는지 알겠는 이십육분이었음. 특히 스타부분에서 뽷 와닿았다. 스타 너무 좋다... 찌꺽대는 전자음부터 울어대는 기타소리 좌 좌 좡 연달아 터지는 기타까지 하나도 안 빼놓고 좋다 전부 기억하고 싶다 그리고 하타씨는 진짜 어떻게 레귤러 안됨?? 붙잡아라 하타를 붙잡아!!!요아케노비트는 요 록킹온편곡이 좀더 뒤틀린 것 같아서 좋다. 터질듯터질듯 억누르는 게 마치 용암이 지면 밑에서 부글부글 끓고 있는 걸 몸이 미세하게 떨리는 걸로 알 수 있는 것 같다. 빵 터지는 게 더 좋았으려나? 다음 편곡은 어떻게 하려나, 쭉 이렇게 가려나? 보는 내내 그런 생각 안 하다가 지금 갑자기 생각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