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3 도쿄

2015년 4월 23일 도쿄

 

아침식사. 그럴싸해보이게 찍어줬지만 사실은 대창렬 샌드위치.. 소가 눈에 보이는 한줌이 전부다.

명색이 까페 구루메인데 세븐 샌드위치가 더 혜자할듯

 

 

 

전차를 타고 한시간 정도 달려 쇼와기념공원에 도착. 400엔정도 입장료가 있었다.

과거 미군기지였다가 시에 기증되어 공원으로 조성했다고 한다.

입장 전 편의점에 들러 내일 갈 야마나시 왕복 버스티켓을 인쇄하며 한약을 먹었다.

 

 

 

 

 

 

 

 

프로 연날러

 

 

봄에는 벚꽃축제, 벚꽃이 지고난 늦봄부터는 튤립축제.

 

 

 

 

 

 

 

 

 

 

매점에서 야키소바와 타코야키를 팔고 있었다! 

맛은 뭐 그냥 그렇다. 휴게소에서 어묵 꺼내주듯이 진열대에서 꺼냈다.

 

 

일본식 정원이 조성되어 있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많았다.

 

 

 

 

 

산책나온 강아지도 많았다.

 

 

 

 

칙칙폭폭 기적 소리를 스피커로 재생하는 열차 모양 자동차.

 

 

 

 

 

 

공원을 나와 역 근처에 있는 마트에서 염원해마지않던 다코야키 특선 쇼핑을 했다.

마트 전자렌지는 직접 다룰 수 있는 가정용이라서 편하다. 한약 미션도 클리어

 

 

 

마루노우치에 들러 복원된 도쿄 청사를 내려다봤다.

 

 

 

 

 

 

 

오코노미야키 전문점인줄 알고 갔는데 오사카 요리 전문점이었다.

키돗떼루 미세라는 평가가 있었는데 그런가..? 모르겠다 현지인의 감각 'ㅁ' 뭐 동네 오코노미야키집같진 않다.

나는 오코노미야키만 먹어치울 준비가 만만이었지만 그런 손님은 드문 모양이다.

 

  

 

여기는 요리사가 직접 구워서 서빙하는 곳이었다. 회식온 단체 손님이 있는지 키친이 분주했다.

오코노미야키가 나올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배는 고파서 감자샐러드도 추가했다. 후추향이 강했다.

 

 

 

 

아..또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