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ve in the air

오전 세시 오프닝

서울소녀회 2012. 8. 12. 21:07
원곡 Flipper's guitar 午前3時のオプ

오전 세시에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에서

꺾어진 골목까지 도망칠 때는 봐, 전부 쏟아져내려

더 크게 웃고는 가볍게 넘겨버려 우리들의 눈은 너무 잘 보여서

계속 종교처럼 시비를 걸고 넘어져

언제나 입안에서 맴돌기만 하고 말하지 못한 것

말하지 않아도 될 일들뿐이지만 봐, 넘쳐나잖아

얼굴에 그린 점에 너는 미소짓네 크리스마스 이브에 생긴 소동

걷어차기 위한 부츠를 신고 떠들자

쏟아지는 비 속에 울리는 네 웃음 언제까지나 신기한 이야기겠지


빨갛게 피로 물들어버린 라스트 신인 것 처럼 자아

등 뒤에서 총을 겨누고 감지 않은 왼쪽 눈엔 핀 라이트

쏟아지는 비 속에 울리는 네 웃음 언제까지나 신기한 이야길거야


언제나 귀를 기울여보면 열일곱살의 내가 있었어

꽃다발을 망쳐놓을거야 이 세상은 전부 내가 가졌는데!


보이지도 않게 도망쳐 달궈진 아스팔트에서

경멸과 동경을 여기 들여다보렴 전부 쏟아져내려

뱅글뱅글뱅글 쉼없이 굴리는 우리들의 눈은 너무 잘 보여서

분명 언제까지고 죽음을 알릴뿐이겠지


쏟아지는 비 속에 울리는 네 웃음 우리들에게 신기한 이야기겠지

손바닥 상처 언젠간 사라질거야 우리는 무릎을 맞대고 기도할게

아무도 듣지 않는 큰 소리를 질러 우리들은 우연히 깨달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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