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곰에게 쫓기는 꿈을 꿨다.
인명 재산 피해가 많았지만 나는 무사히 도망쳤다.
잠에서 깼지만 악몽에서 깰 때처럼 숨이 가쁘지는 않았다. 새벽 다섯시 반이었다.
'곰에게 쫓기는 꿈'같은 키워드로 꿈해몽을 검색해보다가 다시 잠들었다.
아주아주 열심히 만화를 그리는 꿈을 꿨다.
곰에게 쫓겼던 경험을 살려 외계인이 세상을 점령한 디스토피아를 그리고 있었다.
다시 눈 뜨니 7시 6분이었다. 출근준비.
오늘부터 마그네슘을 먹는다.
왠지 기운이 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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