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ve in the air/Fujifabric - SUB

Music Special #02

서울소녀회 2010. 11. 30. 22:18
전 지금 레포트를 쓰기가 아주 싫습니다




MUSIC SPECIAL #02

밴드로서의 결속력을 보다 단단히 한 후지패브릭은 그 해 8월에 열린 Sweet Love Shower 2009에 출연, 멤버에게 있어 깊은 추억이 있는 스테이지가 되었다

SWEET LOVE SHOWER 2009의 추억

카나자와: '다이쨩과 기획! 기구 타자'라는 기획이 있어서, 그게 즐거웠습니다.
(스탭:그 사람이랑?)
네, 세간의 일들 이야기하면서 올라갔어요 부우웅하고

카토: 차 두대로 갔는데요, 제 편이 일찍 도착했지만 나머지 한 대가 꽤 아슬아슬하게 되어서, 이거 시간에 닿을 수 있을까, 라는 작은 위험이 뒤에 있었죠.

시무라: 바로 직전에 도쿄에서 도착했어요 저희. 도착하자마자 금방 라이브여서 조금 긴장했지만, 하지만, 고향의..저 야마나시현 출신이라서, 고향의 기운 덕분에 라이브가 가능했습니다. 
저 부근이에요.

카나자와: 저 부근입니까?

시무라: 음..좀더 저쪽 근처야 
카나자와: 좀더 저쪽 근처라고 합니다.

야마우치: 엄청 날씨가 좋아서. 거기 굉장히 기분이 좋았어요 날씨가 좋아서 라이브도 좋았다고나 할까, 장소도 공기도 좋고, 정말로 좋구나..하고.

시무라: 고향에서 라이브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더할나위없이 기뻐요. 정말로. 아, 그리고 스페쨩, 축하해!

카나자와: 축하해! 자 그럼 마지막 곡 갑니다



시무라: 감사합니다 후지패브릭이었습니다!

(팬: 카토쨩 수염 멋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년 9월, 메이저 데뷔 5주년을 기념한 투어의 준비가 진행되고 있었다.

카나자와: 역시 라이브의 리허설을 하는 중에 곡이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뭐 '너는 내가 아닌데' 에 관해서 말해보면 라이브 리허설 때 모두가 모이는 기회가 있었어요. 모두가 음을 내 보는 기회여서 그 때 시험해볼 수가 있어서, 그 자리에서..

10월 23일, 이 날은 신주쿠 후생연금회관에서 투어- 파이널이 개최.

카나자와: 5주년 투어라는 것은 저희들에게 있어서도 굉장히 의미가 깊은 일로 5주년이라던가, 다섯 해, 저희들 안에서는 그 전까지의 인디즈 시절까지도 포함해서 지금까지, 5주년투어까지라는 생각이 제법 있어서요. 5주년 투어가 한 고비같은. 뭔가 '새롭게' 라는 것이, 굉장히 힘썼다는 느낌이 굉장히 강했었어요.

뭐 5주년 투어에서 지금까지의 곡을 하는 것도 좋지만 역시 새로운 곡을 해야하는 거니까요. 어찌어찌 완성되었죠. 그건요

2009년 후반의 곡작업에 대해
카토: 그 5주년 투어에서 신곡을 하거나, 후에 모두 제각기의 데모테입 같은 걸 가지고 모이기도 했었기 때문에. 그 다음 해, 올해 초 부터도 2곡? 몇 곡을 녹음하자는 이야기도 했어서요.

야마우치: '지금까지 이상으로 넓은 차원에서 음악이 가능할거야'라는 식으로, 보다 개인적인 음악, 보다 음악적인 음악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