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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ジファブリック「ナディアを意識? フジファブ『宇宙兄弟』OP曲の制作秘話」1枚目/3


ナディアを意識? フジファブ『宇宙兄弟』OP曲の制作秘話
나디아를 의식? 후지파브 <우주형제> OP곡 제작비화

 

  シーン屈指の個性派ロックバンドとして活躍するフジファブリックが、読売テレビ、日本テレビ系全国ネットTVアニメ『宇宙兄弟』オープニングテーマに起用されているニューシングル『Small World』を2月6日にリリースした。
  씬 굴지의 개성파 록밴드로서 활약하는 후지패브릭이, 요미우리 테레비, 닛폰 테레비계 전국 네트워크 TV 애니메이션 <우주형제> 오프닝 테마로 사용된 뉴 싱글 <Small World>를 2월 6일에 릴리즈했다.

 第56回小学館漫画賞一般向け部門と第35回講談社漫画賞一般部門をそれぞれ受賞し、累計発行部数は1000万部を突破。2012年5月には小栗旬と岡田将生が主演で映画化も実現するなど、『宇宙兄弟』は宇宙飛行士の今をリアルに感動的に描写した作風で話題の人気コミックだ。
  제 56회 소학관 만화상 일반 부문과 제35회 강담사 만화상 일반부문을 각각 수상하고, 누계발행부수는 1000만부를 돌파. 2012년 5월에는 오구리 슌과 오카다 마사키 주연의 영화화도 실현하는 등, <우주형제>는 우주비행사의 현재를 리얼하고 감동적으로 묘사한 작풍으로 화제를 부른 인기 코믹스이다.

 昨年春からはアニメ放送がスタートしたが、オープニングテーマはこれまでユニコーン、スキマスイッチ、DOESとシーンの重鎮から気鋭の実力派まで、錚々たる顔ぶれが手掛けてきた。そして2013年1月放送の39話より新OPを担当することになったフジファブリックだが、かねてより愛読していたという加藤慎一(b)をはじめ、ツアーでは1巻から最終巻まで楽屋に常備していたというほどの『宇宙兄弟』ファンなのだ。
  작년 봄부터는 애니메이션 방송이 시작하여, 오프닝 테마는 지금까지 유니콘, 스키마스위치, DOES라는, 씬의 중진부터 실력파 신예에 이르기까지 쟁쟁한 멤버들이 작업했었다. 그리고 2013년 1월 방송의 39화부터 새 OP를 담당하게 된 후지패브릭은, 진작부터 애독하고 있었다는 카토 신이치(b)를 시작으로, 투어에서는 1권부터 마지막권까지 대기실에 상비해둘만큼 <우주형제>의 팬이었다.

 このたび起用された新曲「Small World」は、以前から存在していた原型を基にアニメの世界観にフィットするよう細部をアレンジ。一聴してドキドキ、ワクワクするようなサウンドを目指した。アニメの放送が日曜朝7時からということもあり、子どもと共に観るかもしれない両親の年代にも、味わったことのない感覚を届けられる演奏を心がけたそうだ。
  이번에 사용된 신곡 <Small World>는, 이전부터 존재했던 원형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셔의 세계관에 맞추기 위해 세부를 어레인지. 한번 듣고 두근두근, 쿵쾅쿵쾅할법한 사운드를 목표로 했다. 애니메이션 방송이 일요일 오전 7시이기도 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볼지도 모르는 부모 연배에도 이전에 맛본적 없는 감각을 전할 수 있는 연주에 힘을 쏟았다고 한다.

 フジファブリックは昨年、アニメ『つり球』のOPにも「徒然モノクローム」という楽曲を提供したが、同曲ではサビの歌詞に同アニメの主人公たちの名前を忍ばせるギミックでアニメファンから高評価を得た。
  후지패브릭은 작년, 애니메이션 <츠리타마>의 OP에도 <츠레즈레모노크롬>이라는 곡을 제공했었다. 이 곡에는 후렴 가사에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의 이름을 몰래 숨겨놓은 기믹으로 애니메이션 팬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山内総一郎(g)は「Small World」を作曲する上で、『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シリーズで知られる庵野秀明監督が90年代初頭に手掛けたアニメ『ふしぎの海のナディア』をイメージ。OP曲「ブルーウォーター」(歌:森川美穂)で感じた“このアニメにはこの歌がなければ成立しない”という想いを意識して制作にあたったという。
  야마우치 소우이치로(g)는 <Small World>를 작곡하는데 있어,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리즈로 알려진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90년대 초반에 만든 애니메이션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를 이미지. OP곡 <블루 워터> (모리카와 미호)에서 느낀 "이 애니메이션에는 이 곡이 아니면 성립되지 않는다"라는 감상을 의식하고 제작에 임했다고 한다.

 一方、歌詞はオケが本格的にできあがった頃、メンバー3人が1コーラス分の歌詞を作り合い、3案をミックスしたものを基に加藤がもう一度練り上げる形が取られた。しかしサウンドから想起された歌詞の方向性は3人ともまったく同じで、“こんなに一緒でいいの?”と苦笑いするほどだったそうだ。
  한편, 가사는 오케스트라가 본격적으로 완성됐을 무렵, 멤버 3명이 1코러스 분의 가사를 서로 만들어, 3개의 안을 믹스한 것을 기반으로 카토가 한번 더 다듬은 형태가 채택되었다. 하지만 사운드로부터 떠오른 가사의 방향성은 3명 모두 완전히 같아, "이렇게 똑같아도 되나?"라고 쓴웃음을 지을 정도였다고 한다.

 茨城出身の金澤ダイスケ(key)は星が綺麗に見える地域で幼少期を過ごし、流星群を見るために実家の駐車場に布団を敷いて寝ていたことや、月や星を天体望遠鏡で眺めていたこともあるという。「Small World」はスペーシーなシンセサイザーの音色が大きな特徴だが、金澤の原風景を思わせるサウンドから想起された言葉の数々は、確かに『宇宙兄弟』の世界観にピッタリだ。
  이바라키 출신의 카나자와 다이스케 (key)는 별이 아름답게 보이는 지역에서 유소년기를 보내, 유성군을 보기 위해 고향의 주차장에서 이불을 깔고 자던 일이나, 달과 별을 천체망원경으로 바라보던 일도 있었다고 한다. <Small World>는 스페이시한 신디사이저의 음색이 큰 특징이며, 카나자와의 마음 속 깊이 간직한 풍경을 생각나게 하는 사운드에서 떠오른 갖가지 단어는 확실히 <우주형제> 세계관에 딱 들어맞는다.

 「バンド自体がどれだけ(作品に)寄れるかは考えましたし、かなり練りましたね」。そうした苦心の末に完成した「Small World」は、原作やアニメファンも納得の仕上がりとして過言ではないだろう。アニメOPでは月面から始まる独創的な映像とのマッチングも一つの見所になっているので、未見の人はシングル共々チェックしてみよう。
  "밴드 자체가 얼마나 (작품에) 다가갈 수 있을지를 생각했어요. 상당히 많이 다듬었죠." 그런 고심 끝에 완성한 <Small World>는, 원작이나 애니메이션 팬도 납득할 수 있게 마무리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애니메이션 OP에서는 달 표면에서 시작하는 독창적인 영상과의 매칭도 하나의 볼거리이므로, 아직 보지 못한 사람은 싱글과 함께 체크해보자.


◎フジファブリック 『Small World (short version)』
http://youtu.be/TQADd_JL-EU

◎シングル『Small World』
2013/02/06 RELEASE
[初回生産限定盤(CD+DVD)]
AICL-2502/3 1575円(tax in.)
※スリーブ仕様
[通常盤(CD)]
AICL-2504 1050円(tax in.)
[期間生産限定盤(CD)]
AICL-2505 1260円(tax in.)
※『宇宙兄弟』描きおろしイラスト スペシャルデジパック仕様


取材、文:杉岡祐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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