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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no.1 soul set - 夜明け前

https://youtu.be/Klh5yUdHppg?si=0jsz4Z58_2wx80nJ  夜明け前 새벽녘 전가만히 반복되는 거리에 갑자기 달려나가 봤더니 가만히 바람이 그칠 뻔한 밤에 간신히 시작을 보았다 가만히 반복되는 거리에 갑자기 달려나가 봤더니 가만히 바람이 그칠 뻔한 밤에 간신히 끝을 볼수 있었더니 가만히 반복되는 거리에 갑자기 달려나가 봤더니 가만히 바람이 그칠 뻔한 밤에 간신히 시작을 보았다 나른한 아침안개에 감싸안겨서 떠올라 오는 생각은 망설임을 감출수 없어 그리고  시간이 닿을 수 없어 눈치 챈 밤에 손가락이 닿을 수 없어 눈치 챈 그림자에 듣지 않는 꿈에 이 손을 쥐고 마르지 않는 꿈에 이 손을 펴고 가만히 반복되는 거리에 갑자기 달려나가봤더니 가만히 바람이 그칠 뻔한 밤에 간신히 끝을..

Groove in the air 2010.10.16

Flipper's Guitar - Hello~いとこの来る日曜日

비로그인 아이디로 댓글 달아주셨던 분이 다시 여기를 오실지는 모르겠지만저도 이 노래 좋아해요.ㅎㅎ 영어를 못 알아듣는건 안습입니다만..(속지를 봐도 모르겠어요 공부해야지)뒤늦게 리플을 보고는 사촌이 오는 일요일이 무슨 곡이었나 한참을 고민했어요. 하로-였군요.이 보컬 오야마다 케이고 맞죠? 곡을 썼으니까 보컬도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젊을 때라 그런가 목소리가 데굴데굴 굴러가네요. 개인적으로 스핏츠가 봄이고 휘시만즈는 여름이라면 플리퍼스기타는 봄과 여름 사이라고 생각하는데요,요새는 봄과 여름 사이라는 계절이 아예 없어졌죠. 그래서 그냥 겨울과 봄 사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하지만 초봄에 들판으로 피크닉을 나가기엔 너무 춥죠...가사 첨부합니당helloearly summer, sunny sundaymum t..

Groove in the air 2010.05.02

Fujifabric Sugar! unplugged

여기에 후지 패브릭을 쓴 적이 없는 것 같다. 아 노래 좋네, 주위사람들도 추천해주네, 좀 들어볼까.. 하고 있던 크리스마스 이브에 덜컥 보컬이 세상을 떠난 밴드이다. 좀 더 빨리 들어볼걸 그랬다. 좀 더 열심히 찾아볼걸 그랬다. 제일 처음 마음에 들어했던 노래는 若者のすべて(젊은이의 모든 것. 번역이 후지다..)이고 직접 찾아보다가 좋아진건 陽炎(아지랑이)이고 부고를 알리는 유튜브페이지의 배경음악이 sugar!였다. 영상을 갖다 붙이려 했는데 올린 사람이 펌금지 걸어놔서ㅠㅠ 주소 붙여요 http://www.youtube.com/watch?v=T6yrDX6UvZc 네트네트라는 프로그램에 방송된 (것 같은) 짧은 어쿠스틱 sugar!. 이런 분위기(언플러그드 상태)가 되었으니 네트네트에서 한번 해볼까! 할..

LIQUIDROOM 5TH ANNIVERSARY

9월 26일, 일본에 와서도 도쿄의 도심을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거듭 이야기하지만 전 일본에 관광 온게 아니라 생활을 하러 왔기 때문에 이바라키는 커녕 츠쿠바를 벗어난 일이 드물었어요. 어쩌다 벗어나게 되어도 도쿄 근처 다른 현에 가게 되고.. 뭐 그랬습니다. 일본의 라이브 클럽 리퀴드룸이 신주쿠에서 시부야로 이사한지 5년이 되었대요. Tokyo no.1 soul set 과 Bonobos, 그리고 오프닝 게스트로 Heavymanners가 출연했습니다. 최근 소울셋과 콜라보레이션 싱글을 발표한 Halicali (영어로 이렇게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ハリカリ, 하리카리 입니다.)이 소울셋의 깜짝 게스트로 와줬고요. 이 동네는 프리드링크는 고사하고 한 잔씩은 무조건 사야해서 깜짝 놀랐지만 겉으론 쿨하게 내..

Flipper's Guitar - 새벽 3시의 op

비공개로 돌려놓고 더 끙끙대봐도 뭐 좋은 표현이 떠오르지도 않고... 실제로 부를 수도 없고 뜻에도 좀 어긋나버린 옮김이 되고 말았습니다. 일본어랑 한국어랑은 상식으로 여겨지는 표현의 선, 혹은 한도라고 할까요. 그 정도가 너무 달라서 신기해요. 카메라 토크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음반 전체가 유럽 배경의 첩보물 같아요. 午前3時のオプ (3a.m.op) 午前3時の熱く焼けたアスファルトから/ 曲がり角まで逃げる頃は/ほら崩れ出す/ 笑え笑え笑い飛ばせ/僕たちの目は見えすぎて/ ずっと宗教のようにからまるから/ いつでも僕の舌はいつもから回りして/ 言わなくていい事ばかりが/ほら溢れ出す/ つけぼくろで微笑む君/クリスマスイブの出来事/ 蹴っ飛ばすためのぶーつ履いて話そう/ 雨の中大声で笑う/いつまでも不思議だと思う/ 赤い血で染められた/ラストシ..

Groove in the air 2009.09.17

sunny day service - 恋人の部屋

https://youtu.be/yic7dZn3xNs?si=3AsZK2Cw8HhBL7dU 오리지날 PV라는데, 묘령의 여인이 이뻐서 가져온건 아니고 유튭에 이 영상밖에 없길래 어쩔 수 없이 가져왔다.^ㅠ^ 난 안 볼거지만 관심있는 분들은 영상도 유심히 보면 좋을거 같다..  이름은 카메이 에리라고 한다. ▷ 2025년 현재 절찬리 링크 복구중인데, 이 PV는 없어졌다. 아쉽네어제오늘 합쳐 여섯군데의 알바처에서 거절을 당한뒤 너덜너덜해진 나를 위로해주기 위해 포스팅. 그냥 내 일어가 구려서 안 쓰는 거라고 말해줬음 좋겠다. 이런저런 변명 늘어놓지 않고 한큐에 자르면 맘은 곱절로 아프지만 전화비는 덜 나올거 아냐... 일본은 알바를 구하기 위해 첨부터 가게로 찾아가면 안되고 전화로 간을 본 다음에 면접약속을 ..

Groove in the air 2009.06.06